[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지상렬이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지상렬은 혼자 사는 남성의 이미지를 벗고, 동거녀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침대에 놓인 두 개의 베개, 나란히 놓인 칫솔 등 집안 곳곳에 가득한 둘만의 흔적은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지상렬은 동거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버럭남' 이미지를 벗고 '따뜻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지상렬은 큰형 부부와 막내 손녀를 초대해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특히, 손녀에게 꿀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지상렬의 형과 형수는 지상렬이 올해 결혼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지상렬 역시 사주를 봤더니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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