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원주시의 한 사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부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25일 오전 8시 44분경 원주시 귀래면 한 골재 관련 사업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근로자 20대 A 씨가 골재 원석 이동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A 씨는 머리 등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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