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고려대·고대 안산병원이 협력해 만든 귀한 결과물”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2025년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부푼 꿈을 안고 합류한 30명의 아이들은 최고의 연구자원과 교수진들의 교육 아래 의과학 분야를 피부로 배우며 안산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수업을 듣게 될 실습실과 교실도 미리 둘러 보고, 센터 운영방향도 함께 짚었다”며 “30명의 인재들이 훗날 300명 그리고 3,000명이 될 때까지 미래와 교육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 명과 안산병원에서 진행됐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의과학·의공학 분야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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