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수처 무리한 수사가 원인... 대통령 즉각 석방해야'

국민의힘 '공수처 무리한 수사가 원인... 대통령 즉각 석방해야'

모두서치 2025-01-25 18:1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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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기각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당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리한 수사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 권한도 없이 불법 영장을 발부받아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법원이 헌법과 법률에 입각해 수사권과 기소권의 적법성을 따지기 시작했다"며, 검찰에 대해 "기소권만 있으니 수사 연장은 고려하지 말고 기소에만 집중하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즉각적인 석방과 법리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공수처의 불법 수사로 인해 법원이 공소를 기각할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검찰에 있다"고 경고했다.

김기현 의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실험용 쥐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강승규 의원 역시 "현직 대통령을 수의 차림으로 조리돌림 하는 것은 검찰의 정치 개입"이라며, 자연인 윤석열의 법적 방어권 보장을 촉구했다.

한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재신청했으나 기각됐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의 1차 구속기간은 오는 27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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