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활약한 10기 영숙이 사실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기 영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혼 있은(있던) 적 없습니다"라며 "하위사실, 비방은 자제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10기 영숙은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그는 '나는 솔로' 10기 출연 당시 이혼을 2번 했던 '돌돌싱'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박과 미스터백김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미스터백김을 두고 10기 정숙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돌싱남녀들이 10기 정숙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그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터 백김은 "하나는 좀 남겨놔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모두 식사에만 집중했고, 국을 끓이다 뒤늦게 온 정숙은 "어른도 안 왔는데 누가 먼저 밥 먹으래"라고 지적했다.
MC 경리는 "만든 사람이 부엌에 있는데"라고 정숙의 분노에 공감했고, 10기 영자와 22기 영숙은 "밥 안 먹고 달걀 먹고 있었다" "맛있다 언니"라며 괜스레 해명했다. 심지어 정숙의 밥도 따로 챙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10기 영숙이 "밥 데워 올까?" 했지만 일어나려다 말았다.
이에 10기 영숙 인스타그램에는 "말로만 '밥 데워 올까'가 아니라 바로 데워 왔어야죠" "너무 무례하다" "왜 얻어먹기만 하냐, 거들거나 적어도 챙겨야지" 등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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