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16위로 부진했다.
김민선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 15초 29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0명 중 16위에 그쳤다.
이날 기록은 김민선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인 1분 13초 42보다 약 2초 느렸다.
다카기 미호(일본)가 1분 13초 10으로 우승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1분 13초 46으로 2위, 한메이(중국)가 1분 13초 58로 3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7일 주 종목인 500m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남자 1500m 디비전B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6위(1분 44초 69)를 기록했고, 함께 출전한 오현민(아이티앤)은 10위(1분 45초 52)에 자리했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강수민(서울시청)이 1분 14초 86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나현(한국체대)은 7위(1분 15초 06), 김경주(한국체대)는 20위(1분 16초 56), 김민지(화성시청)는 24위(1분 16초 76)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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