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141% 급상승 '7억 연봉'...FA 앞두고 '대박 계약' (+ KT 주요 타자 , 투수 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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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141% 급상승 '7억 연봉'...FA 앞두고 '대박 계약' (+ KT 주요 타자 , 투수 연봉 )

모두서치 2025-01-25 15:4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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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무사 kt 강백호가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0.9 / 사진 = 연합뉴스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5회말 무사 kt 강백호가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0.9 / 사진 = 연합뉴스

 

KT wiz의 강타자 강백호(25)가 극적인 부활을 알리는 '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KT 구단은 25일 재계약 대상자 64명과의 2025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강백호다. 지난해 2억9천만원이었던 그의 연봉은 무려 141.4% 상승한 7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구단 최고 인상률이자 최고 인상액(4억1천만원)이다.

강백호의 연봉 변동은 그의 기량 부침과 궤를 같이했다. 2022년 5억5천만원이었던 연봉은 부진으로 인해 2023년과 2024년 연속 2억9천만원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이는 큰 폭의 연봉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5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강백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계약에서는 다른 주요 선수들의 연봉도 상승했다.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50% 상승한 2억4천만원에, 불펜 김민수는 31.3% 인상된 2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 FA 엄상백의 보상선수로 영입된 장진혁은 98.3% 상승한 1억1천500만원으로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올랐다. 다만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친 소형준은 2억2천만원으로 연봉이 동결됐다.

◇ 프로야구 kt 주요 타자 연봉 계약

선수 2024시즌 2025시즌 인상률
강백호 2억9천만원 7억원 141.4%
문상철 1억1천만원 1억7천만원 54.5%
천성호 4천500만원 7천100만원 57.8%
오윤석 1억4천만원 1억6천만원 14.3%
장진혁 5천800만원 1억1천500만원 98.3%
김민혁 2억4천만원 3억원 25%
배정대 3억2천만원 3억4천만원 6.3%

◇ 프로야구 kt 주요 투수 연봉 계약

선수 2024시즌 2025시즌 인상률
김민수 1억6천만원 2억1천만원 31.3%
박영현 1억6천만원 2억4천만원 50%
소형준 2억2천만원 2억2천만원 동결
오원석 1억4천만원 1억4천만원 동결
원상현 3천만원 4천만원 33.3%
손동현 1억2천만원 1억원 -16.7%
이상동 6천만원 5천900만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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