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소유가 자신의 아찔한 경험담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의 코너 '현장 네 컷'에서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의문의 약봉지를 들고 쓰러진 남성을 본 박하선이 "마약을 한 거 아니야?"라며 의심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 상황에서 소유는 길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경험을 떠올리며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자신이 길에 방치돼 있던 중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며, 그때의 위험천만한 상황을 공유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끝없는 집착으로 발생한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다룬다. 10대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망치를 휘두른 사건에 대해 소유는 "이게 10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맞냐"며 충격을 받는다. 범행 후 남학생이 "사람 죽이는 거 쉽지 않네"라는 발언을 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연쇄살인범들이나 했던 말이 학생 입에서 나왔다"며 경악한다. 이어 여성의 뒤를 미행하며 집 앞까지 따라가는 남성의 모습을 본 박하선은 "스토킹으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출연자들은 이에 공감하며 큰 분노를 표출한다.
마지막으로 설날 특집에서는 '권일용의 사건 파일' 코너에서 두 얼굴의 산후 도우미 사건이 소개된다. 생후 18일 된 신생아를 거꾸로 들고 흔들고, 젖병을 물린 채로 10분간 아기를 방치한 산후 도우미의 충격적인 행동에 박하선과 김동현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 모든 사건들은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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