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을 사람 없어” 공격수 ‘급구’ 중인 아르테타...그러나 구단 전설은 “1월 ST 영입 힘들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골 넣을 사람 없어” 공격수 ‘급구’ 중인 아르테타...그러나 구단 전설은 “1월 ST 영입 힘들걸?”

인터풋볼 2025-01-25 15:1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공격수를 급하게 구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널이다. 그러나 구단 레전드는 영입이 어려울 것이라며 초를 쳤다.

전 아스널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이 아스널에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스트라이커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지만 1월에 공격수를 구하는 일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공격수를 급하게 구하고 있는 아스널이다. 현재 아스널에는 마땅한 최전방 공격 자원이 있지 않다. 카이 하베르츠가 중앙 공격수로서 아르테타 감독의 유일한 옵션이다. 그러나 하베르츠는 전문 득점원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다. 연계 작업이나 전술적인 다양성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가장 필요한 득점력에서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2선 자원들도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등 다양한 자원이 있지만 확실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에이스’ 부카요 사카와 ‘핵심 자원’ 가브리엘 제주스의 장기 이탈이다. 현재 사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최소 3월까지 결장할 예정이다. 제주스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1년 동안 출전할 수 없다.

아르테타 감독도 공격수가 급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내 의견은 분명하다. 우리는 사카와 제수스라는 두 명의 매우 중요한 선수를 잃었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득점, 득점할 선수, 공격 옵션이 모두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스널은 다양한 공격수들과 링크가 나고 있다. 지금까지 나열하면 알렉산더 이삭, 마테우스 쿠냐, 두산 블라호비치, 벤자민 세스코다. 하지만 이들 모두 협상이 쉽지 않다. 소속 팀에서 주 득점원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시즌 경쟁이 한창인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들의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시먼도 아스널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이제 이적시장 마감까지 9일 정도 남았다 10일 안쪽으로 상황 반전을 이뤄야 하는 아스널이다. 한편, 아스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2승 8무 2패 승점 44점을 확보하며 선두 리버풀을 승점 6점 차로 추격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