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25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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