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속도 미쳤다" 삼성 신형 S25울트라, 발열 없이 풀 충전에 단 57분 소요

"충전 속도 미쳤다" 삼성 신형 S25울트라, 발열 없이 풀 충전에 단 57분 소요

M투데이 2025-01-25 14:46:02 신고

사진 : 갤럭시 S25 시리즈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2일 출시된 삼성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S25 울트라(Ultra)의 45W 고속 충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매우 인상적인 속도를 기록했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이 유튜버 ‘Benjamin Aboagye( Lover of Tech )’가 실시한 갤럭시 S25 울트라의 배터리 충전 속도 및 강도에 대한 주요 테스트 영상을 소개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 초기 테스트에서 충전기에 연결한 뒤 30분 만에 배터리가 70%까지, 34분 만에 80%까지 충전됐다. 

매체는 삼성이 S25 울트라를 45W 고속 충전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를 통해 1시간에 채 못 미치는 57분 만에 풀 충전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해당 유튜버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배터리 충전과 소모 등 두 가지 주요 테스트에서 S24 울트라보다 충전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사실과 배터리 소모가 크게 느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충전 과정에서 S25 울트라의 최대 표면 온도는 섭씨 35.5도에 불과, 온도 제어 성능도 뛰어나 충전 과정에서 뛰어난 안정성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이는 빠른 충전이 필요한 사용자들, 특히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전원을 복구해야 하는 경우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AI기반의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 1월 22일에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플러스와 함께 출시, 세계 주요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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