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에 따르면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패널 방식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가장 높은 비율(41.6%)이 설 연휴 동안 '집에서 쉴 예정'이라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전국 만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 번째로 높았던 응답은 '고향(본가)에 방문할 예정'(35.3%)이다. 이어 '아직 계획이 없다'(17.0%), '국내여행을 갈 예정이다'(12.2%), '지인들과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10.5%) '취미 및 문화생할을 즐길 예정이다'(9.6%) 등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에 맞춰 시행된 임시공휴일(27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응답자의 44.8%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매우 적합하다' 또는 '적합하다'고 평가했으나 36.0%는 '보통'이라고 응답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적합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19.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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