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설 연휴 기간(25∼30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의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약 230㏊의 넓은 면적에 들어서 있다.
휴양관(1동), 숲속의 집(10동), 한옥동(2동), 산속의 집(8동),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새로 개장한 산속의 집은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테마로 해 이용객들 사이 인기가 높다.
최근 '나는 솔로' 24기 촬영지로 소개된 이후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도는 전했다.
예약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숲나들e'에서 할 수 있으며 숙박 기간은 최대 2박 3일이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더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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