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이혼 해프닝에 공식 사과 "오해 풀리길, 잘 살고 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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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이혼 해프닝에 공식 사과 "오해 풀리길, 잘 살고 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1-25 12:4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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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이혼 해프닝에 사과했다. 

김대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꼰대희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꼰대희'로서 '김대희 이혼설'에 사과했다. 

그는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금번 '꼰대희' 채널에 업로드 된 이혼할 결심이라는 콘텐츠로 많은 분들에게 오해를 소지를 남긴 것 같아서 이 영상을 찍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와 제 마누라인 뽕선이(신봉선)와의 이혼상담이 마치 개그맨 김대희 씨 부부의 불화로 비친 점 이 자리를 빌려 개그맨 김대희 씨와 그 제수씨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개그맨 김대희 씨 부부는 아주 원만히 잘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김대희가 이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해명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오해가 풀리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이혼할 결심이라는 영상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저와 김대희 씨 제수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아님을 이 자리를 통해 명확하게 밝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2일 김대희는 '꼰대희' 콘텐츠에서 신봉선과 노부부로 등장해 이혼 위기 상황극을 펼쳤다. 이혼 전문 변호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꼰대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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