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아산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 최종선정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4월 2일 실시되는 아산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 전만권(사진) 전 천안시 부시장을 최종 선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25일 4차 회의를 갖고 23일과 24일 일반유권자 50%, 전화면접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 자동응담시스템을 통해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받으면 아산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전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온양고와 국민대학교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천안시 부시장을 거쳐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맡아왔다.

전 예비후보는 " 지지해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끝까지 경선에 임해준 다른 후보들께도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