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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로 파임(포트홀)을 조사, 252건을 오는 28일까지 긴급 복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13∼17일 도내 지방도(1천891㎞), 위임국도(258㎞)의 포트홀 발생 여부를 조사해 252건을 확인했다.
포트홀은 겨울철 기온 변화로 매년 1∼2월 급증하며 올해 설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포트홀 정비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또 설 연휴 기간 '포트홀 제로화'를 목표로 도로순찰 전담팀을 구성, 도내 주요 지방도 62개 노선 순찰에 나선다.
전북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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