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5일 오전 1시 43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3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647㎡ 규모의 창고 절반(320㎡)과 산소절단기, 폐기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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