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결혼식 사회·축가·혼수 모두 책임"…알고보니 은가은♥박현호 오작교 였다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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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결혼식 사회·축가·혼수 모두 책임"…알고보니 은가은♥박현호 오작교 였다 ('불후의 명곡')

뉴스컬처 2025-01-25 08:2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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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찬원이 은가은·박현호 예비 부부의 결혼식 사회부터 축가, 혼수까지 모두 책임진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90회는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으로 박영규X조아나 부녀, 우연이X마커스 강 모자, 조명식X알리 부녀, 이상호X이상민X김자연 가족, 은가은X박현호 예비부부 등 스타들과 그 가족들이 총출동한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이날 '불후의 명곡'이 낳은 커플 은가은과 박현호는 '예비부부'의 자격으로 출연한다. 이들 예비 부부는 결혼 날짜를 묻는 질문에 "4월 12일"이라며 수줍게 인사한다. 스페셜 MC로 나선 박현빈이 "이찬원이 두 분 결혼하실 때 사회와 축가는 물론이고 혼수까지 해준다고 했다더라"라고 운을 떼자, 은가은은 "소파랑 냉장고를 안 사고 있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띄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찬원은 "두 분 결혼식 때 제가 사회 보면서 노래도 부르고 혼수까지 해주겠다고 했다. 식 전에 축의금도 받아줄 수 있고 2부 사회까지 볼 수 있다”라고 무한한 결혼 지원을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은가은은 "이러다가 신부 대신 입장하겠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은가은과 박현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탄생한 커플이라며 "제가 기억하는 게 맞다면 제 멘트 때문에 두 분이 맺어졌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은가은에게 박현호를 대상으로 애교 개인기를 주문했던 일화를 전했고, 은가은은 "이찬원이 이어준 거나 마찬가지"라고 고개를 끄덕인다고.

다만 이찬원은 은가은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질문을 던져 박현호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찬원의 질문에 은가은은 텅 빈 손가락을 내보이며 "아직 비어 있다"라고 응답, 토크 대기실 곳곳에서 탄식이 터진다. 이에 박현호는 유부남 선배들의 거센 질타를 받으며 진땀을 흘린다고 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물보다 진한 피를 공유한 가족 특집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찰떡 호흡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연하게 여기기 쉽지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가족애가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를 찬란하게 수놓는다. 박영규X조아나 부녀는 Javier Solis의 'Maria Elena', 우연이X마커스 강 모자는 혜은이의 '열정'을 함께 부른다. 조명식X알리 부녀는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이상호X이상민X김자연 가족은 박주희의 '자기야', 은가은X박현호 예비부부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무대를 펼친다.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은 긴 설 연휴의 시작인 2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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