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데이비스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깜짝 놀랄만한’ FA 영입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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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데이비스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깜짝 놀랄만한’ FA 영입 계획 중

인터풋볼 2025-01-25 0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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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을 앞두고 깜짝 놀랄만한 자유 계약(FA)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FA로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타깃은 아놀드”라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도 노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스와 계약하고 싶은 구단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가지고 싶어 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또 다른 월드 클래스 선수를 FA로 영입하길 원한다. 뮌헨 미드필더 키미히다. 매체는 “음바페를 영입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놀드와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리스트에 올랐지만, 이번 여름에 또 다른 자유 계약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고려하고 있다”라며 “키미히가 베르나베우로 오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도 “키미히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하고 있다. 올여름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날 경우 레알 마드리드를 가장 선호하는 옵션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물론 키미히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전망이다. 매체는 “하지만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도 키미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뮌헨이 키미히의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선 레알 마드리드만 상대해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키미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A매치 97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해 RB 라이프치히를 거쳐 뮌헨에 합류했다. 2015-16시즌부터 지금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각종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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