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청소년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이다. 또래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청소년도 대상이다.
이들 중 공적 기간이 15년 이상인 경우 훈장(2명)을 받는다. 10년 이상이면 포장(3명), 5년 이상 대통령 표창(6명) 및 국무총리 표창(9명), 2년 이상이면 장관 표창(45명)을 받는다. 상은 총 65점이다.
후보자 공모는 이날부터 2월 14일까지다.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추천하면 된다. 청소년의 경우 방학 기간을 고려해 3월 7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추천된 이들 중 공개 검증, 공적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면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상을 받는다.
황윤정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우수한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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