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경산시 장학회는 24일 하양읍에 사는 임영자 할머니(85)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 할머니는 지난해 3월에도 장학기금 1000만 원을 냈다.
임 할머니는 "학생들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웃음소리가 학교 담장 밖으로 흘러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뜻을 기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