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삼성 꺾고 2연승… 최하위 정관장은 KT 꺾고 2연패 탈출

DB, 삼성 꺾고 2연승… 최하위 정관장은 KT 꺾고 2연패 탈출

한스경제 2025-01-24 22:2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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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BL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DB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99-92로 꺾었다.

이로써 DB는 22일 안양 정관장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16승 16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6위를 달렸다. DB는 이날 정관장에 덜미를 잡힌 5위 수원 KT(16승 15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아울러 DB는 2023년 3월부터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11연승을 내달려 강한 면모를 재확인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삼성은 11승 20패로 8위에 그쳤다.

알바노가 32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이관희 역시 25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또한 트레이드로 합류한 정효근은 15득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21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승리에 미치지 못했다.

수원에서는 최하위 정관장이 홈 팀 KT를 93-72로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정관장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 23패를 기록, 9위 고양 소노(10승 21패)를 1.5경기 차로 쫓았다.

KT는 5위를 유지했으나 6위 DB에 추격을 허용했다.

정관장은 디온테 버튼이 27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1득점 11리바운드, 박지훈이 1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든든히 지원했다.

반면 KT는 빈공에 울었다. 이스마엘 로메로와 조엘 카굴랑안의 13득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고, 허훈은 1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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