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김익헌 상주약감포크 대표가 제37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익헌 대표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08표 중 57표를 얻어 김석현(41표) 성신양회 사장, 이병흥(10표) LCM 에너지솔루션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지원 확대 △재정적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 △국제 경쟁력 강화 △레슬링 저변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상주시 레슬링협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 초대 한국 초·중·고 레슬링연맹 회장을 맡았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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