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0기 정숙이 ‘식모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정숙이 다른 출연자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런데 요리를 마치기도 전에 다른 출연자들이 먼저 식사를 시작해버렸다.
정숙이 주방에서 콩나물국을 준비하는 동안 식탁에서는 이미 음식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고, 정작 정숙이 식사를 하러 왔을 때는 밥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이에 정숙은 "나 밥 안 줘?"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아무도 직접 나서서 밥을 챙겨주지 않았고, 일부는 먹기 바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장면이 방송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정숙이 왜 이혼했는지 알겠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만 모아놨네”, “혼자 밥하고 치우느라 화장실도 못 가고 서러웠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한 시청자는 “여름 한옥에서 땀 뻘뻘 흘리며 요리했는데 다들 먹기만 하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다”라며 출연자들의 태도를 지적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설거지는커녕 자신들끼리만 챙기고 정작 도와준 정숙은 홀로 남겨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10기 정숙은 해당 방송에서 “내가 밥하러 온 것 같다”고 토로하며 방송 내내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정숙을 응원하며 “서운함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녀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컷 밥하고 왔더니 의리 없이 다 먹어버렸다”, “정숙 언니가 안쓰럽다”, “도와주지도 않고 먹기만 하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는 등 출연자들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요리할 때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먹기만 하는 출연자들이 너무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숙을 응원했다.
이에 10기 정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솔 사계가 드디어 다음 주가 마지막이네요. 참 여러 가지 일들도 많았는데 시원섭섭하네요~~”라는 소감을 남기며 방송이 끝나감을 알렸다.
하지만 이 글에도 많은 팬들은 “너무 서운했겠다”, “정숙 언니 정말 고생 많았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SOLO’ 출연자들의 이후 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기 정숙은 해당 시즌에서 직업과 자산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하지만 짝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논란까지 겹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정숙은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 출연자로, 직업이 세 가지나 되고 자산이 50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대구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며, 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녀의 직업은 부동산 경매와 23년차 미용사에 이어 현재는 곱창집 사장님으로 알려져 있다.
재산 또한 어마어마한데 아파트는 무려 4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물과 땅까지 소유, 현재도 부동산 경매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10기 정숙의 식모 논란 관련 내용은 다음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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