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청소년 그룹홈 '가족'을 방문해 무연고 탈북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홈 '가족'에는 현재 탈북민 무연고 청소년 8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꿈과 목표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김 장관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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