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아냐?"…베복 이희진, 20년전 '원조 첫사랑' 비주얼 회상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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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아냐?"…베복 이희진, 20년전 '원조 첫사랑' 비주얼 회상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2025-01-24 19:2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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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이 넘사벽 청춘 비주얼을 자랑했다. 

2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멤버들이 말하는 첫 만남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회식 자리에서 심이지는 "(이)희진 언니가 진짜 하얗고 예뻤는데"라며 과거를 소환했다. 안무단장 역시 "옛날 영상 장난 아니다. 다들 뉴진스 민지라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어진 영상에는 그룹 활동 시절 이희진의 모습이 담겼고, 첫사랑 재질 비주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이지는 "희진이 처음 봤을 때 '저렇게 예쁜 애가 있나' 놀랐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간)미연 언니도 귀여웠다"고 언급, 심이지는 "그때 미연이는 커튼 머리 하고 다녔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았다"고 떠올렸다. 

막내 윤은혜의 첫 만남에 대해선 "그날 새 멤버가 온다는 얘기가 없었는데 모르는 애가 침대에 앉아 있더라. 벌떡 일어나더니 '언니 안녕하세요' 하는데 너무 어려서 누구 딸인가 싶었다. 중3 아기였다"고 전했다.

이에 윤은혜는 "새 멤버라고 (언니들한테) 누군가 소개를 시켜줬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방에 있고 언니들이 들어왔다"고 했다.

한편, 베이비복스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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