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오수희 기자 = 24일 오후 1시 58분께 부산 동래구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불이 났다가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얼굴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1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불은 인근에 있는 주택 등 3곳으로 번져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전소됐고, 1대는 반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