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위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2024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에서 대학정보공시에 등록된 전국 409개 대학의 전임교원 및 산하 부설연구소를 조사한 결과로, 대학측은 전임교원 74명의 1인당 게재 논문 수 1.29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1.24건)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전국 4년제 대학 중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 내에서는 부산교육대학교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연구 역량이야말로 대학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이번 결과는 창신대의 객관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방 대학의 소멸 위기 속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