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설 연휴 대설·한파 피해 우려”…예방책 긴급지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 대행 “설 연휴 대설·한파 피해 우려”…예방책 긴급지시

이데일리 2025-01-24 16:33:09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는 27일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교통사고,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 피해 예방대책을 긴급 지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사진=연합뉴스)


먼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도로결빙에 대비해 주요도로, 사고다발구간, 취약구간 등에 대해 제설제를 사전에 충분히 살포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철도 및 항공 등 국가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해 유사시 제설장비와 인력이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는 대설피해 5대분야(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의 관련시설 및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 필요사항을 적극 파악해 신속하게 안전 조치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노숙자, 노인, 장애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연휴기간 중 전화 확인 및 방문 점검 등 지원을 강화한다.

소방청은 요양원, 고시원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관련 위험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지자체·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