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에이블 전용스틱 4종 면세점 출시... 라인업 강화

케이티앤지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전용스틱 4종을 공항 면세점에서 출시한다. 케이티앤지 제공 [뉴스락]

[뉴스락] 케이티앤지(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전용스틱 4종을 공항 면세점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리얼 시가리쉬 ▲리얼 아이스 피크 ▲그래뉼라 커플 ▲그래뉼라 블루밍 등 총 4종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면세점에서 총 8종의 릴 에이블 전용스틱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등 총 6개 공항 면세점에서 판매되며, 리얼 아이스 피크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앞서 KT&G는 지난해 6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을 출시했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강점에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더했다.

또한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정지 및 고속충전 기능 등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4종의 제품은 지난해 국내 일반 판매점에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