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3승 보인다…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공동 4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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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3승 보인다…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공동 4위에 올라

한스경제 2025-01-24 15:5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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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연합뉴스
임성재.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임성재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코스(파72·72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2라운드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전날 29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란토 그리핀(미국·이상 6언더파 138타)과는 단 두 타 차라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일몰로 145명의 선수 중 29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아울러 경기 내내 강풍이 불어 대다수가 부진한 성적을 냈다. 경기 중단 시점까지 2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전체 145명 중 13명에 불과했을 정도였다.

임성재는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2022년과 2023년엔 토리파인스 코스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각각 6위와 4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1라운드 공동 8위를 달리던 이경훈과 김성현은 나란히 부진했다. 특히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만 12오버파 84타를 쳐 중간 합계 7오버파 151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보다 무려 110계단하락한 118위로 컷 탈락이 확정됐다.

사우스코스(파72·7765야드)에서 치른 김성현은 전반에 트리플 보기 1개, 더블 보기 4개, 버디 1개를 기록했고, 후반엔 더블 보기 2개, 보기 2개에 그쳤다.

이경훈은 노스코스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고,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전날보다 18계단 떨어진 공동 26위에 자리를 잡았다.

김시우는 사우스코스에서 버디 1개, 보기 5개를 묶어 4오버파를 쳤고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를 적어내면서 전날보다 16계단 떨어진 81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사우스코스와 노스코스에서 번갈아 치르고, 남은 이틀은 사우스코스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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