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히트맨2' 신스틸러 빌런 활약…매서운 눈빛에 더한 액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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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히트맨2' 신스틸러 빌런 활약…매서운 눈빛에 더한 액션 열연

엑스포츠뉴스 2025-01-24 15:3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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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광재가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박광재는 극 중 메인 빌런인 피에르 장(김성오)의 오른팔 안톤 역을 맡았다.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로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인물이다.

안톤은 피에르 장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며, 자비 없는 빌런의 면모를 보여줘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박광재는 매서운 눈빛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굳은 표정으로 악역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해냈고, 격렬한 액션 연기도 선보이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입체적인 열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광재는 '무빙', '도적: 칼의 소리', '비질란테', '킬러들의 쇼핑몰', 'Mr. 플랑크톤', 히트맨2'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박광재가 출연한 '히트맨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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