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안진영 기자] 슛!팅스타를 유소년 최강팀으로 폭풍 성장시켰던 1타 감독 ‘을용타’ 이을용 감독이 오는 31일 방영될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이을용 감독은 “중간에 나가게 돼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떠나는 이을용 감독을 위해 슛!팅스타 멤버들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는 과연 어땠을까? 감동이 가득했던 마지막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을용 감독의 빈자리는 새로운 사령탑 설기현 감독이 채우게 됐다. 경남 FC – 슛!팅스타 감독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격이 되며 선후배의 자리 체인지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을용 감독은 자신의 후임인 설기현 감독에 대해 “잘 할 거라 믿는다”며 무한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
설기현 감독은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나는 전략 전문 감독”이라고 자신했지만 "한편으로는 엉뚱발랄한 슛!팅스타 멤버들에게 자신의 전술이 통할까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그라운드의 지휘자였던 김현철 해설위원의 뒤를 이어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새롭게 중계석에 등장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온 ‘강인한 슛!팅스타’ 시즌 2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