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비하인드컷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촬영 당시의 순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바닥에 누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참가자 번호 ‘333’이 적힌 의상은 그의 캐릭터를 짐작하게 하며, 이번 시즌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를 떠올리게 한다.
임시완은 촬영장에서도 캐릭터에 몰입한 듯한 눈빛을 보여주며, 비하인드컷마저도 작품의 연장선으로 느껴지게 한다. 차가운 바닥과 대비되는 그의 차분한 자세와 강렬한 표정은 그가 연기한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암시한다.
촬영장의 독특한 분위기는 작품의 긴장감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핑크색 복장을 한 관리자들과 메탈릭한 공간은 ‘오징어게임’ 특유의 미스터리함을 더하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몰입감을 준다.
이번 시즌에서 임시완은 복잡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의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은 작품의 스릴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징어게임2’는 전작의 성공에 이어 또다시 글로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화려하게 공개되었다. 임시완은 그 중심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몰입도 높은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임시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했다. 앞으로 그의 연기가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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