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1위를 지키며 주말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가운데,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4'가 3위로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왓챠는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집계된 1월 4주차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별점, 검색량, 보고 싶어요, 코멘트 수 등 다양한 데이터와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종합해 한 주간의 대중 관심도와 화제성을 반영한 순위다.
1위를 차지한 '나의 완벽한 비서'는 한지민과 이준혁이 주연으로 출연해 '깡유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역클리셰 로맨스와 긴밀한 설정이 뜨거운 인기를 끌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위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차지했다. 외지부 임지연과 그녀를 돕는 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은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작품은 '솔로지옥 4'다. 외딴 섬 '지옥도'에서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이 예능은 입소문을 타고 3위에 안착했다. 이시안, 육준서 등 화제의 출연자들이 합류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27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을 기록, 4위로 급상승했다. 블러디 스릴러 장르의 이 작품은 강렬한 메시지와 배우 데미 무어의 열연이 돋보이며 청불 독립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위부터 10위에는 영화 '하얼빈', 드라마 '원경', 영화 '검은 수녀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 영화 '히트맨2'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검은 수녀들'은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받으며 차트에 진입해 향후 순위 변화가 기대된다.
한편, 왓챠는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으로 10만 편 이상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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