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지상작전사령부와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방활동을 펼치는 소방서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을 만나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 장병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군이 대한민국 안보태세 확립에 든든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국민들은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었고, 설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용인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은 ““대한민국 군인은 국가를 지킨다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군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사안이 많기 때문에 용인과도 힘을 모아 군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동원전력사령부로 이동해 김관수 동원전력사령관(소장)과 용인 지역의 현안과 군 관계자들의 복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이임수 사단장(소장) 등 군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상일 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용인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계자 여러분도 명절기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4곳의 군부대와 소방기관 이외에도 용인특례시는 21곳의 군부대와 소방서에도 시청 공직자를 보내 감사의 마음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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