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의 반려견이 코코와 숨막히는 대치를 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과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와 동거 1일 차 모습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코코’를 위해 겨울 패딩 선물을 준비한다. 그는 ‘코코’가 성수동의 힙한 강아지들에게 기가 안 죽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새 옷 입히기에 도전한다. 심기가 불편한(?) ‘코코’의 반응에 이주승은 “한 번만 갈아입자”라며 간절하게 부탁을 한다고.
‘서열 꼴찌’ 이주승과 ‘코코’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계속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이주승이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모습과 ‘코코’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어머니의 부탁인 ‘코코’ 목욕시키기에도 도전한다. 옷 입히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고난도 단계인 목욕시키기를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이주승은 간식으로 유인 작전을 펼치는가 하면 메소드 연기까지 펼친다고.
그 과정에서 이주승은 ‘코코’를 향해 “사과해!”라며 단호한 오빠의 면모도 보여준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주승과 반려견 ‘코코’의 숨 막히는 대치 현장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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