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5R 코칭 리더십’ 교육 통해 직원 역량 강화

5R 코칭 리더십 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직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나흘간 ‘5R 코칭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코치협회 KAC(한국코치 자격) 자격취득 인증 프로그램으로, 코칭 전문 강사 이미영이 진행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컨설턴트 1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경청하기 △동기 유발하기 △질문하기 △피드백 하기 △5R 코칭 대화모델 적용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5R 코칭 리더십’은 일상과 업무에서의 코칭 대화 모델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려는 대학의 노력이 반영된 사례로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서울대 취창업지원처 양정빈 처장은 “5R 코칭 리더십 교육을 통해 컨설턴트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