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과 이승택이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톱10'에는 들지 못했다.
23일(한국시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열린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노승열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전날 공동 34위에서 공동 27위로 상승했다.
올 시즌 첫 데뷔전을 가진 이승택은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전날보다 8계단 올라가 공동 50위에 랭크됐다.
우승은 수다르샨 옐라마라주(캐나다)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쳐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공동 2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히라타 겐세이(일본)를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첫 우승했다. 우승상금 18만 달러(약 2억5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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