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팝 명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조명하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SM은 오는 28일 오후 6시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20분 SBS 'K-팝 더 비기닝 : SM타운 30'(K-POP 더 비기닝: SMTOWN 30)이 방송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열광시킨 SM의 여정을 조명한다. 1부에서는 K팝 신드롬을 일으킨 SM 가수들의 이야기를, 2부에서는 'SM표' 음악 세계와 미래 비전을 담았다.
또 지난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SM타운 콘서트 현장, 가수들의 인터뷰, 미공개 영상도 방송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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