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시행 첫 날 8만명 신청…대상자 전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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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시행 첫 날 8만명 신청…대상자 전체 28%"

경기연합신문 2025-01-24 13: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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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신청 시행 첫 날부터 약 8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해주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청자는 7만9655명이다. 지급가능 대상자 28만여명의 약 28.6%에 해당하는 수치다.

어려운 가계 경제를 방증하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2월10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3월31일까지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된다.

지급일은 신청일 기준 1~3일 후이며 설 연휴에도 주말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골목상권에 빠르게 돈이 순환될 수 있도록 소비 기한은 올해 4월30일로 한정했다.

앞서 시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국 등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광명시의회에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시의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을 앞두고 시행한 민생안정지원금에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불안한 정세와 경기 침체 속에 민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현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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