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지난해 이웃 사랑 ‘1만2000시간’

지난해 11월 한국앤컴퍼니그룹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총 1만 2천 시간으로 집계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입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평소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 구조 확립에 힘쓰고 있다.

2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최근에는 사내 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연간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전년 1만시간 대비 20% 증가한 약 1만2000시간을 기록했다.

그룹의 ESG 경영 철학에 대한 임직원 호응도는 높은 직원 참여로 입증된다. 1만2000시간의 총계는 국내 전체 임직원의 35%가량에 이르는 3천여명이 평균 4시간씩 참가해 만들어졌다.

그룹 관계자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 역시 그룹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미션”이라며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