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블 하트'로 '엠카'서 1위 트로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새해 첫 컴백 후 선공개곡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는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1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 4월 컴백 이후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국내 첫 컴백이라 정말 설레기도 하고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이례적으로 선공개 곡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멤버들과 조금 더 빨리 활동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다이브 덕분에 트로피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레블 하트’의 가삿말처럼 다이브와 음악을 듣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힘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신곡 ‘레블 하트’는 오는 2월 3일 발매되는 아이브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곡이다.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냈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따뜻한 위로를 비롯해 공감을 선사,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주제에서 파생된 ‘아이브의 뉴 스타일’을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증명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