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기자회견, 단 한줄도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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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기자회견, 단 한줄도 못 믿어"

프라임경제 2025-01-24 10:1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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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민의힘이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 속 발언들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민의힘이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 속 발언들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과거 이 대표와 민주당의 발언·정책들을 되돌아봤을 때 배치된다는 이유에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전날 기자회견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줄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이 대표와 민주당이 보여준 정책 노선과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이라며 "거대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가 어떻게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온 국민 앞에서 자신의 정책과 노선을 멋대로 갈아엎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국회증언감정법·상법 개정안 등 기업을 옥죄는 법안을 남발했다"며 "기업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가 이제 와 기업을 위하겠다고 한다. 스토킹 범죄자의 사랑 고백처럼 끔찍하고 기괴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세계적 추세인 상속·증여·법인세 인하를 두고 부자 감세라 선동한 게 바로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은 개미투자자들의 염원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오락가락하며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AI 산업,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당이 수없이 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키자고 요청했음에도 아직까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기본소득 재검토 관련해서는 "정말 잘한 결정"이라면서도 "그런데 민주당은 바로 전날 지역화폐법을 발의했다. 이것은 정치적 자아분열"이라고 비판했다.

'한미동맹 강화' 발언에 대해서도 "과거 '소련은 해방군이고,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발언하지 않았나. 2017년 대선 시기엔 '주한미군 철수도 각오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종북주의 잔당인 진보당과 선거연합도 하지 않았나"라며 되물었다.

이 대표가 언급한 '흑묘백묘론'을 두고서는 "자신을 실용주의자처럼 포장했다"며 "쥐가 고양이 흉내를 낸다고 해서 진짜 고양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짜 좋은 고양이가 되고 싶다면,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수많은 악법부터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일부 보수 인사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에 대해서는 "당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기본적으로 증거가 발견된 게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 채용 등으로 인해 국민 불신을 받고 있고, 국가정보원과의 합동 점검 결과 선거관리시스템 서버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부분이 있었지 않았냐"며 "선거 시스템 전반에 대해선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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