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두고 24일 2530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3.84 포인트(p, 0.95%) 오른 2539.3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80p(0.55%) 오른 2529.29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8억원, 80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6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92%, 0.22%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28% 오르며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고, 삼성전자는 0.19%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47%) ▲기아(1.27%) ▲셀트리온(0.50%) ▲NAVER(0.73%) ▲HD현대중공업(2.88%) ▲현대모비스(4.76%) 등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99%) ▲현대차(-0.48%) ▲KB금융(-0.45%) ▲신한지주(-0.7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21p(0.58%) 오른 728.2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77p(0.24%) 오른 725.78로 출발한 후 오름폭을 줄여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3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8억원, 40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31%) ▲리가켐바이오(1.59%) ▲삼천당제약(1.97%) ▲리노공업(2.80%) ▲엔켐(0.22%) ▲HPSP(6.10%) 등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99%) ▲HLB(-2.61%) ▲에코프로(-0.16%) ▲레인보우로보틱스(-0.81%) ▲클래시스(-0.37%)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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