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설 연휴 맞아 할인·한정 메뉴 선봬

사진=파파존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콤보 메뉴와 신메뉴 프로모션으로 설 연휴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수퍼 파파스, 올미트, 프리미엄 직화불고기 피자에 파파스윙을 더한 '새해 맞이 콤보 메뉴'를 선보인다. 패밀리 콤보는 9500원, 파티 콤보는 1만1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드포갈릭은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 대표 메뉴들로 구성한 '매드 뉴 이어' 세트를 최대 18% 할인가에 판매하며, 통신사 제휴 할인도 추가로 적용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31일까지 신메뉴 '통마늘 베이컨' 단품 구매시 감자튀김과 콜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배달·포장 고객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자사 앱 이용시 3000원을,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방문 포장시 최대 5000원을 할인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침체됐던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하며 실질적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