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해외로 떠난다면… LG유플러스 로밍패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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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해외로 떠난다면… LG유플러스 로밍패스 '인기'

머니S 2025-01-24 09: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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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 3층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로밍센터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인천공항 1터미널 3층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로밍센터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설 명절을 앞두고 LG유플러스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가운데 '로밍패스'의 인기가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연말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설 명절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긴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아진 것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로밍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국가는 일본이었다.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 익시(ixi)기반의 'U+상담챗봇'을 통해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로밍 관련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에 대한 정보 검색량이 28.2%로 1위였다. 뒤를 이어 베트남(13.7%), 중국(10%), 미국(6.7%), 필리핀(5.8%), 대만(5.3%) 순이다.

특히 LG유플러스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7명은 '로밍패스'를 선택했다. 로밍패스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형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GB, 8GB, 13GB, 25GB 상품으로 나뉜다.

로밍패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명만 로밍을 가입하면 자유롭게 가족·친구들과 로밍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실시간 형 나눠쓰기'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가입 시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이 제공받은 데이터를 가족이나 친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거나 나눠줄 수 있는 상품이다. 데이터 8GB(4만4000원)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면 오는 31일까지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U+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로밍패스 가입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로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가 추가로 제공되고 월 9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기본 데이터의 2배(최대 50GB)가 제공된다.

향후 로밍 이용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혜택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로밍 서비스 이용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에서 더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말까지 로밍패스에 가입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2500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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