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전통 강호' 김가영·스롱·김보미 등 LPBA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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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전통 강호' 김가영·스롱·김보미 등 LPBA 32강행

머니S 2025-01-24 08:5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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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64강 일정이 마무리됐고 김가영 등 전통 강호들이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LPBA 32강 경기에 나선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 LPBA 64강 일정이 마무리됐고 김가영 등 전통 강호들이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LPBA 32강 경기에 나선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
'LPBA의 여왕' 김가영 등 강호들이 이변 없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이날 경기부터는 시드권을 가지고 64강에 선착해있던 LPBA 강호들이 경기에 나섰다.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 차유람, 김보미 등은 이변 없이 32강에 올랐다

LPBA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은 이다정을 25-7(21이닝)로 꺾고 디펜딩 챔피언답게 승리했다. 김가영은 5-6으로 뒤지던 13이닝째 5점 장타를 시작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17이닝과 18이닝째 각각 4점씩을 더했고 19-7로 차이를 벌렸다. 21이닝째에는 승리까지 남은 6점을 모두 처리하며 경기에 승리했다. 김가영은 이날 경기에 승리하면서 매치 31연승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스롱 피아비 등 LPBA 강호들이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LPBA 32강 경기에 나선 스롱 피아비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 스롱 피아비 등 LPBA 강호들이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LPBA 32강 경기에 나선 스롱 피아비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
스롱은 이화연과 32강에서 맞붙었다. 스롱은 12-5로 앞서던 13이닝째 4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고 15이닝째부터 두 이닝 동안 9점을 쓸어 담아 25-5(16이닝)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차유람은 이윤희를 상대로 초반 리드를 이어갔고 23-8(27이닝)로 승리했다. 지난 대회(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보미는 서유리를 상대로 9점 장타를 터트리며 25-6(14이닝)으로 승리했다.

이밖에 히다 오리에, 사카이 아야코, 최혜미, 백민주, 강지은, 이우경 등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우경은 윤영미를 25-5(12이닝)로 제압했고 에버리지 2.083을 기록해 64강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대회 3일 차에 접어든 24일 낮 12시30에는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PBA 128강이 시작될 예정이다. LPBA 32강은 오후 6시와 8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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