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2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원베일리’ 52D평(133.95㎡) 타입 28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2월 26일, 종전 최고가 대비 33억5000만원 오른 10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8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3개동 2990가구 규모로 대단지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3’ 95평(244.224㎡) 타입 67층 매물은 지난 1월 3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원 오른 73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10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단독동에 총 480가구 규모 아파트다.
같은 강남구 도곡동 소재 ‘래미안도곡카운티’ 33평(84.67㎡) 타입 18층 매물은 지난 1월 4일, 종전 최고가 대비 2억8000만원 오른 32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6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8개동 3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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