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설날 세뱃돈 "1년에 한 번 보면 5만원, 두 번 보면 3만원, 세 번 이상 보면 1만원" 솔직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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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설날 세뱃돈 "1년에 한 번 보면 5만원, 두 번 보면 3만원, 세 번 이상 보면 1만원" 솔직한 의견 제시

메디먼트뉴스 2025-01-24 07:0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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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매년 설 명절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민, 바로 세뱃돈이다. 얼마를 줘야 적당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방송인 박명수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유치원생 조카에게 줄 세뱃돈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에 "1년에 한 번 보면 5만원, 두 번 보면 3만원, 세 번 이상 보면 1만원"이라며 만남 빈도에 따라 금액을 달리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이름 뭐지? 정도로 기억하면 5만원, 너라고 부르면 1만원"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 결과, 성인 10명 중 4명이 세뱃돈으로 5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세뱃돈을 주고받지 않겠다'는 의견도 36%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세뱃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부담과 전통적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SK컴즈 미디어서비스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세뱃돈을 둘러싼 경제적 부담과 전통적 가치 사이의 변화된 인식을 잘 보여준다"며 "명절의 본래 의미와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마음은 여전히 중요한 만큼, 각자 형편에 맞는 방법으로 명절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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